오늘밤 비, 장마철 대비 타이어 교체 및 점검은 필수

 

 [세계비즈=한준호 기자] 29일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에 거센 비바람이 몰아칠 전망인 가운데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타이어 매장도 분주해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강한 남풍과 함께 지형적 영향이 더해지는 제주도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저녁부터 지리산 부근과 경남 남해안, 충청도, 일부 경기 남부와 전북 북부에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30∼50㎜ 이상의 강한 비와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연일 비가 내리지는 않아도 꽤 많은 비가 2∼3일 간 내리는 경우가 많아 운전자들의 타이어 점검 및 교체로 인해 타이어 업체들도 바빠지고 있다. 

 

 이날 서울 마포구 창전동에 있는 타이어뱅크 서강대교 2호점 이의성 사업주가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 차의 타이어를 점검 중이다. 

 

 타이어뱅크는 타이어 교체 소비자에게 4대 안전점검서비스(휠밸란스, 위치교환, 공기압, 펑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tongil77@segye.com, 사진=타이어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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