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성폭행과 살인 전과로 논란이 됐던 케네스 페티와 결혼한 미국 래퍼 니키 미나즈가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20일(현지시각) 니키 미나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 결혼. 유모차. 흥분했고, 너무나 감사하다. 모두 축복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만삭의 사진을 공개했다.
니키 미나즈는 지난 2018년 12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온 케네스 페티와 함께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케네스 페티는 16세 때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4년간 교도소에서 징역을 살았던 범죄자다. 또한 그는 살인죄로 7년간 교도소에 수감됐었다.
이에 많은 팬은 케네스 페티의 과거 범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나 니키 미나즈는 비판에 개의치 않았다. 또한 니키 미나즈는 지난해 9월 돌연 은퇴 선언을 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사진=니키 미나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