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35세 연하 남친과 ‘마리화나 생일파티’…마스크도 안 써 논란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팝스타 마돈나가 코로나 19 확산세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생일 파티를 즐겨 비난을 받고 있다.

 

18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와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 등 외신은 마돈나가 자메이카 한 휴양지에서 62세 생일축하 파티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마돈나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약류인 마리화나를 입에 문 채 생일 파티를 즐기는 사진을 게재해 구설에 올랐다. 그뿐만 아니라, 35세 연하 남자친구 알라마릭 윌리엄스, 친딸 로데스 리언 등과 함께한 모습도 공개했다.

 

무엇보다 파티에 참석한 이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로 붙어 앉아 있어 뭇매를 맞았다. 이에 영국 매체 미러는 “마돈나의 1540만 팔로워들은 그가 마리화나로 가득 찬 접시를 들고 있는 포즈를 보고 말문이 막혔을 것”이라며 “해가 지날수록 마돈나의 생일 파티가 대담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마돈나는 지난 5월에도 사진작가 스티븐 클라인의 생일 파티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행동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에는 코로나 19 치료에 대한 허위 정보가 담긴 동영상을 공유, 구설에 올라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바 있다.

 

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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