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SNS에서 발생했던 노출 사진 해프닝 이후 처음으로 글을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한국시각) 크리스 에반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가 당신의 관심을 끌었으니…11월 3일 투표하자”는 글을 게재했다. 오는 11월 3일은 미국 대선 투표 날이다.
앞서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들과 게임을 즐기는 짧은 영상을 공유했다가 신체 중요 부위를 찍은 사진이 노출됐다.
크리스 에반스는 실수를 인지한 듯 곧바로 사진을 삭제했지만, 사진은 전 세계를 통해 빠른 속도로 퍼졌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는 마블 시리즈에서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아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또한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주연을 맡기도 했다.
사진=크리스 에반스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