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타 급식’ 김민지 영양사, 실검 등극…대기업 GS로 이직

[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오늘(4일) 화려한 미모의 유명 영양사인 김민지씨가 실검에 올라 화제다.

최근 김민지 영양사는 파주중학교, 세경고등학교에서 랍스터와 장어덮밥 등 수준 높은 급식을 매번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퇴사 직전까지도 특식 메뉴 개발을 위해 퇴근해서도 대량 조리가 가능한 특식 메뉴를 연구하고, 단가를 낮추기 위해 인터넷과 현장에서 시장조사를 하고 노량진수산시장까지 오가며 발품을 팔았다.

 

최근 김민지 영양사는 서울 강남구 GS 그룹 본사(GS타워) 사내 식당 직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업계에서는 “김민지씨가 실력이 뛰어나 다른 곳으로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지 영양사는 특색 있는 급식 메뉴로 2016년 교육부장관상까지 받았다.

 

김민지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음식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은데 전문적인 수준은 아닐 것 같다”며, 끝으로 학생들에게 “8년 동안 너무 예쁘게, 맛있게 먹어줘서 정말 고맙고 행복했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뉴스1, 김민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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