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이경하 기자] 건강식품 브랜드 진생당은 남녀노소 누구나 흡수할 수 있도록 컴파운드케이를 자체적으로 함유시켜 체내의 흡수율을 끌어올린 ‘NPP 발효홍삼 컴파운드케이 5’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컴파운드케이란 홍삼의 약리 성분인 사포닌을 흡수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체내 흡수 가능 물질이다. 사포닌은 고분자로 이뤄져 있는 성분으로, 섭취 시 장내 미생물에 의해 저분자 형태로 분해 작용을 거쳐야지만 흡수가 이뤄진다.
하지만 식약처는 한국인의 25%가 고분자 사포닌을 저분자 컴파운드케이 형태로 분해하는 장내 미생물이 없거나 부족해 아무리 홍삼을 열심히 섭취한다고 해도 분해 및 흡수 과정이 원활하지 않아 홍삼 효능을 느끼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컴파운드케이를 직접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진생당에 따르면 NPP 발효홍삼 컴파운드케이 5는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컴파운드케이를 5mg 담아냈으며, 유해물질 저감기술을 사용해 프탈레이트 6종과 잔류농약 245종의 유해물질을 저감시켰다. 이와 관련해 불검출 성적서도 보유하고 있다.
진생당 관계자는 “진생당 NPP 발효홍삼 컴파운드케이 5는 별도의 부원료나 부형제가 첨가되지 않은 제품으로 국내산 6년근 발효홍삼농축액만 100% 담아냈다”며 “홍삼절편이나 홍삼젤리 등 다양한 종류의 홍삼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액상형 홍삼스틱으로 제조되어 타정 및 붕해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영양소의 손실은 감소시키고 용이한 흡수율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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