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정환 기자] 미스터홈즈부동산중개는 지난 23일 비대면으로 교육전문 기업 메가랜드(대표 윤용국)와 부동산 시장 선진화를 위한 상호 협력 구축 협약을 맺었다.
미스터홈즈는 변화하는 부동산 가치와 시대의 요구에 맞춰 프롭테크 시스템 기반의 안전 거래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세종, 경기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총 35개의 부동산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한국형 부동산중개의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메가랜드는 메가스터디가 만든 부동산 전문교육 브랜드로 메가스터디와 메가엠디의 1등 컨텐츠 및 운영 노하우를 반영해 온·오프라인에서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스터홈즈와 메가랜드는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정보 교류, 프롭테크 분야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인적 자원 부분에서는 교육과 세미나를 실시해 두 회사 직원들이 풍부한 서비스와 넓은 시각을 얻을 수 있도록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물적 교류에서는 양 사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와 시설 등을 상호 제공하며 발전된 부동산 업계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정보 교류 분야에서는 부동산 관련 연구 자료와 산업 동향 등 발전적인 사업에 있어서 필요한 정보를 상호 교류하기로 했으며, 프롭테크 분야를 공동 연구하고 이외에도 양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고상철 미스터홈즈 대표는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 후 바로 창업하기 쉽지 않은데, 미스터홈즈는 본사의 지원 및 자체 개발한 중개시스템과 전국에 있는 회원점 네트워크의 도움으로 비교적 편안하게 창업할 수 있다”며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미스터홈즈와 메가랜드는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의 준비부터 창업 및 운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터홈즈는 이번 협약을 기념해 메가랜드의 제31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 선착순 10명에게 미스터홈즈 공인중개사 사무소 창업지원금 100%를, 이후 20명에게는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총 지원금은 1억원이며, 신청은 12월 2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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