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 쥬비스다이어트와 33kg 감량… “가창력은 그대로”

[정희원 기자] 최근 무려 33kg을 감량해 드라마틱한 변신에 성공한 빅마마 출신 이영현이 버스킹에 나섰다. 

 

이영현은 최근 JTBC ‘비긴 어게인’ 오픈 마이크에서 가창력을 뽐냈다. 이는 코로나 시대에 발 맞춰 일상 속에서 명곡을 부르는 가수들의 모습을 매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는 디지털 콘텐츠다.  

 

이영현의 ‘체념’ 버스킹 영상은 비긴 어게인 채널 유튜브 조회수 82만 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이전보다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워진 모습으로 무대를 펼쳤으며, 여전히 풍부한 음색과 파워풀한 목소리를 들려줬다. 

 

이영현은 최근 쥬비스 다이어트와 33kg 감량에 성공,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영상에서도 요요현상 없이 날씬한 몸을 그대로 유지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영현은 첫째 아이를 임신했지만, 비만으로 임신성 당뇨를 겪는 등 건강문제를 느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그는 건강한 몸으로 둘째 아이를 갖기 위해 쥬비스다이어트의 도움을 받아 95kg에서 62kg까지 체중을 건강하게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쥬비스 다이어트 CF모델로 나서 화제가 됐다.  

 

이영현은 “다이어트 후 생리 불순과 폭식증도 사라지고 컨디션도 이전과 다르게 너무 좋아지면서 건강한 모습을 되찾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요요 없이 잘 유지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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