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공원 품은 ‘용인 드마크 데시앙’ 분양 예정

용인 드마크 데시앙 투시도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우울한 감정상태가 더욱 다양해지고 깊어지면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숲세권이나 수세권 등의 주거지역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태영건설이 ‘용인 드마크 데시앙’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총 1308가구 규모로 이 중 1069가구가 일반 공급되며 전용면적 51~84㎡이하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앞에는 축구장 7개 크기인 32만여 ㎡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 용인중앙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이 공원에는 등산로와 산책로는 물론 족구장과 농구장, 어린이놀이터를 비롯해 각종 휴식시설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단지 옆 공원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동측으로 경안천이 흘러 수변조망을 누릴 수 있다. 돌봉산, 봉두산, 마평동산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송담대역과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영동고속도로(용인IC) 등을 통해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신설되는 GTX-A노선(예정)과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가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밝혔다.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로데오거리 상권과 함께 고림지구, 역북지구가 인접해 있으며 반경 1km 안에 용인초등학교, 용인중학교, 태성중학교, 태성고등학교와 명지대, 용인대, 용인송담대 등이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용인중앙공원과 맞붙어 있어 친환경 단지에 관심이 높은 수요자들의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기에 편리한 교통환경과 주거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지역 내 신규분양을 기다리던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5-1번지에 들어서며 오는 3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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