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권영준 기자] 23일 코스피가 유럽과 중국의 갈등 등으로 전 거래일 대비 30.72포인트(1.01%) 내린 3,004.74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1조원 이상(1조172억원) 주식을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63억원과 5403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하락은 유럽연합(EU)과 중국의 갈등이 영향을 끼쳤다. EU와 중국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 인권 문제를 두고 상대측 대사까지 초치하면서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에는 셀트리온(1.21%)과 포스코(3.13%)만 올랐고 삼성전자(-0.24%)와 SK하이닉스(-2.17%), 네이버(-2.65%), LG화학(-3.73%), 현대차(-1.09%) 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0.46%)과 종이·목재(1.10%), 철강·금속(1.13%) 등은 강세를 보였고, 의약품(-0.79%)과 기계(-1.40%), 전기·전자(-1.04%), 운송장비(-1.88%), 유통업(-0.92%), 금융업(-0.99%)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9.07포인트(0.95%) 내린 946.31에 종료했다.
개인이 1076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3억원과 33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주 가운데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0.16%)와 펄어비스(0.54%), 씨젠(4.88%)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제약(-0.74%)과 알테오젠(-1.09%), 카카오게임즈(-3.18%) 등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1.3원 오른 달러당 1,129.7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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