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네츄럴 바이오·휴먼케어 기업 ㈜잘론네츄럴이 글로벌 MCN기업 ㈜트레져헌터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사가 라이브 및 인플루언서 커머스 본격 공략을 위해 진행됐다. 두 업체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라이브 및 인플루언서 커머스에 최적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시장 맞춤 전략을 펼쳐 국내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잘론네츄럴이 보유한 각종 브랜드의 건강기능식품과 일반 식품, 화장품, 의류 등 다양한 카테고리 군에 맞는 트레져헌터의 메가 인플루언서를 매칭해 라이브 방송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한 마케팅이 진행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식품과 다이어트 제품군을 우선적으로 마케팅 협업에 돌입할 계획이며 ㈜잘론네츄럴의 다이어트 식품 전문 브랜드 ‘렛츠버닝’의 상온 보관 닭가슴살과 프로틴 초코볼, 다이어트 용품 전문 브랜드 ‘하튼’의 땀복, 버닝크림이 신제품으로 출시되는 동시에 트레져헌터 메가 인플루언서와 매칭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빌리브네이처 주영 대표는 “코로나로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면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한 소비 역시 증가 추세”라며 “인플루언서 커머스에 최적화된 구조와 사업 경험을 갖춘 유튜브 MCN기업 트레져헌터와의 협업은 시대적 상황에 발맞춘 트렌드를 선도하는 회사가 되기 위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