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투어바이오제약, 기능성 새싹인삼 출시

사진=㈜나투어바이오제약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나투어바이오제약이 기능성 새싹인삼(KIDS-G9)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나투어바이오제약은 기능성 작물 전문으로 다루며 고기능 건강식품을 연구·개발하는 그린바이오 회사다.

 

회사 측은 고함량 진세노사이드가 집중 함유된 발효흑삼(BLACK9)을 완성해 국제과학논문(SCI)에 발표함으로써 사포닌 흡수경쟁에서 과학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나투어바이오제약은 해당 발효흑삼을 재발효해 홍삼 또는 흑삼의 진세노사이드가 함유된 배양액을 제조, 특수재배를 통해 스마트팜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한 기능성 새싹인삼을 출시하게 되었다.

 

㈜나투어바이오제약 이승진 대표이사는 “나투어농법은 새싹인삼만이 아니라 스마트팜 전반에 있어 동일재배조건에서 보다 더 많이(증산(10-20%)), 더 높은(고함량), 그리고 기능성 성분을 선택적으로 추가 및 생성한다”며 “농업인에겐 고소득, 소비자에겐 건강유지로 양자 모두에게 도움을 준다는 면에서 농·식품 분야에서 글로벌 미래사업으로 평가 받는다”고 말했다.

 

이런 기능성 혁신기술(증산·기능성) 내용은 서울특별시 주최 산학연 협력사업(서울산업진흥원(주관), 서울기술연구원(평가), 서울농업기술센터(수용))으로 선정되어 1년간 최종 성공 평가 검증을 받았다.

 

㈜나투어바이오제약 관계자는 “위 결과로 서울특별시 농업 관련(은퇴자·청년일자리) 부서를 비롯해 경기도 양주시, KO·KA기업, 한국스마트팜협회 등과 재배협약을 맺었으며 중국, 중동 및 미주, 동남아 해외진출로 종주국의 위상을 재확립하는 New-Ginseng 재배기법으로 기업형 스마트팜업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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