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경기도 용인시 ‘죽전 테라스&139’가 오늘부터 내일까지(7~8일)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죽전 테라스앤139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29-7번지에 위치하며 총 139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지난 3일 인터넷으로 접수한 최고경쟁률 6.76대1(B타입), 평균경쟁률 4.39대1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시공은 수원 호매실 동광뷰웰 등을 시공한 동광건설이 맡았으며 운양역 라피아노, 반석헌 등의 설계로 알려진 테라스하우스 전문 건축가인 조성욱건축사사무소의 조성욱 소장이 메인으로 특화 설계 및 건축을 맡았다.
‘죽전 테라스&139’는 전 세대 테라스로 구성되며 다양한 공간을 적용했다. 2~3층의 독립구조로 공간감을 연출했고 모든 세대에 개별 테라스를 도입했다. 각 세대별 프라이버시를 고려해 동간거리도 확보했으며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경비시설 및 세대별 창고 등 아파트와 같은 집단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커뮤니티 시설인 피트니스 센터, 북카페, 게스트 하우스, 숲속 둘레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인위적으로 산을 깎지 않은 경사설계와 삼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포레스트 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죽현마을 중앙공원, 배수지공원, 소담공원, 한성CC 등이 위치했다. 인접 공원과 둘레길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당선 죽전역 및 보정역이 인접한 역세권에 위치해있으며 강남권 뿐만 아니라 수원, 분당까지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오는 2023년 완공되는 GTX-A노선 용인역(수인분당선 구성역과 환승센터 조성 예정)개통시 삼성역까지 10분대, 강남역까지는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도로도 가까워 서울, 수원, 판교, 분당 등 주요 도시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과 이마트 죽전점 등이 인접해 있으며 보정동 꽃메마을 핵심상권 등이 자리해 있다.
또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돼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향후 용인시는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 GTX 기반의 교통허브, 경제자족도시 및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부동산 관계자들은 예상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83(오리역 3번출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