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로운, 향수 브랜드 '니어리스트 벗 로스트' 광고 모델로 발탁

사진=니어리스트 벗 로스트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스페셜티 퍼퓨머리 브랜드 니어리스트 벗 로스트(Nearest but Lost)가 자사 브랜드 광고모델로 SF9 멤버이자 배우 로운을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로운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첫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지난 2019년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최근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같은 회사 선배 윤송아를 짝사랑하는 채현승 역을 맡았다.

 

니어리스트 벗 로스트는 로운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이유를 '브랜드 스토리와 잘 부합되는 이미지'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채현승 역을 통해 보여준 짝사랑 순애보부터 연애, 이별, 재회 등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점이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니어리스트 벗 로스트는 사랑에 대한 기억을 표현하는 스페셜티 퍼퓨머리 브랜드로, 사랑의 기억이 연상되는 6가지 향을 바탕으로 향수, 퍼퓸드 미스트, 핸드크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각 향에는 누구나 한 번쯤 겪을 법한 사랑의 기억이 묘사되어 있다.

 

6가지 향은 △달콤한 과일과 시나몬의 깊이 있는 매력을 선보이는 '08 VEILED' △시트러스한 자몽과 베르가못의 이상적 조화 '12 YOUTH' △블랙커런트에 더한 로즈의 감미로움 '15 UNVEIL' △복숭아향과 봄꽃의 사랑스러운 조화 '21 DEAR' △일랑일랑과 머스크의 우아한 만남 '36 NEST' △부드럽게 스며드는 바닐라와 머스크의 포근함 '48 HUG'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사랑의 기억을 연상시키는 향을 선보이는 니어로스트 벗 로스트와 사랑이라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할 줄 아는 로운이 만나 일으킬 시너지가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로운은 이달 공개되는 니어리스트 벗 로스트 브랜드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모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브랜드 광고는 오는 12일 니어리스트 벗 로스트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nearest_but_lost)에 업로드될 계획”이라며 “이번 브랜드 광고를 시작으로 고객들과 함께 사랑에 대한 기억들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니어리스트 벗 로스트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비롯해 전국 올리브영과 무신사, 신세계몰 등 주요 쇼핑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lgh0811@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