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오늘 하루 주식 4조 순매수…역대 4위

 

사진=연합뉴스

[세계비즈=김민지 기자] 개인 투자자들이 11일 하루 동안 대거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조5554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달 21일(2조7000억원) 이후 최대 순매수로, 역대 네번째로 큰 규모다.

 

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를 1조2665억원 순매수해 전체 순매수액의 약 36%를 쏟아부었다. 

 

SK하이닉스(6232억원), 네이버(3013억원)에서도 매수 우위를 보이는 등 낙폭이 큰 대형주 위주로 매수에 나섰다. 

 

유가증권시장에 처음 상장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도 2668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반면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수 우위를 보인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2000억원, 1조400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는 역대 세 번째로 많은 금액이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삼성전자(7902억원), SK하이닉스(4143억원), SKIET(2834억원), 네이버(2107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minj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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