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관리시스템 적용되는 생활숙박시설 ‘체스터톤스 속초’ 분양 중

체스터톤스 속초 광역도.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생활숙박시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레지던스로 잘 알려진 생활숙박시설은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일반적인 호텔(관광숙박시설)과 비슷해 보이지만 실내 취사가 가능하고 아파트처럼 구분등기를 통한 보유와 매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다르다. 

 

생활숙박시설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 적용을 받기 때문에 청약과 세금, 대출 부담에서 자유롭고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양도세 중과 배제 및 보유세 등에 부담이 적다. 청약에 있어서도 별도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데다 전매 제한의 적용도 받지 않는다. 

 

이러한 가운데 속초에서 글로벌 부동산 전문기업인 체스터톤스가 위탁을 맡은 생활숙박시설 ‘체스터톤스 속초’가 분양 중이다.

 

체스터톤스 속초는 강원도 속초 교동 1024-1에 들어서며 속초 8경 중 하나인 청초호가 바로 앞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12층, 4개동 전용면적 28~120㎡ 총 968실 규모다.

 

업체 측에 따르면 위탁운영을 맡은 체스터톤스는 1805년 영국에서 설립돼 20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부동산 회사로, 전 세계 지점만 200여 개에 달하며 영국의 왕립학회(RICS)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 국내에는 2017년 체스터톤스 코리아를 설립해 첫 진출했으며 공유오피스 ‘클리’를 신설해 성수 내 프리미엄 오피스 ‘생각공장 데시앙플렉스’ 공용라운지를 비롯해 신도림, 마곡, 삼성 등의 지점에서 여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번 체스터톤스 속초에는 체스터톤스의 운영 노하우가 집약된 생활숙박시설 통합관리시스템이 적용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통합관리시스템은 단기 숙박형(개방형)과 장기 숙박형(폐쇄형) 두 가지 방식으로 매년 소유자가 이 중 하나를 선택해 다음 해 적용할 수 있다.

 

단기 숙박형은 소유자가 필요한 기간 동안 객실 이용료를 내고 휴식 공간으로 사용하고, 미사용 기간에는 운영사가 공실을 운영해 얻은 영업 이익금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자유롭게 쉬고 싶은 소유자는 장기 숙박형을 선택하면 된다.

 

단지 내부에는 약 290여 평 규모의 야외 수영장을 조성해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고 사계절 천연온천수를 공급한다. 또한 영화·음악·게임·사진 등 취미, 여가 생활이 가능한 별도 공간을 비롯해 파티룸, 피트니스센터, 클럽 등 20여 가지 다양한 부대시설과 루프탑, 정원 가꾸기, 플리마켓 등도 조성된다.

 

속초에 마련된 레저 시설 및 체험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골프를 즐기러 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로비에서 인근 골프장 라운딩 서비스를 회원가로 저렴하게 제공할 예정이며, 캠핑, 낚시, 등산, 트레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장비를 유·무상으로 대여하는 서비스도 운영 예정이다. 브루어리(맥주공장) 투어 여행객을 위해 속초 인근 액티비티 지역업체와 제휴를 맺어 수제 맥주 공장 명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도 마련할 계획이다.

 

하우스키핑 서비스와 딜리버리 서비스, 버틀러서비스, 아이돌보미, 밀키트, 설거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며 편리한 여행을 돕는 여행 플래너 서비스, 자전거·차 쉐어, 레저용품 대여 서비스도 제공된다. 로비에는 청초호 전용요트 세일링 예약과 골프라운딩 예약 서비스도 마련된다.

 

체스터톤스 속초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52(백현동 537) 알파돔타워 지하 1층과 강원도 속초시 철새길 106(조양동 1544-5번지)에 각각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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