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동지구 역세권 업무시설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분양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투시도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는 새 길이 열리는 신규 노선 역세권 업무시설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새로운 교통망이 생기면 비즈니스 연계가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편리해지는 교통망에 따라 인구 유입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대신도시플러스㈜가 시행하고 효성중공업㈜와 진흥기업㈜가 시공하는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가 지난해 하반기 분양한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의 2차로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는 향동공공택지지구 상업지역 3-2, 4-1/2, 5-1, 6-1, 7-1의 다섯 개 블록에 지어지는 향동지구역 역세권 오피스 타운 내 5-1블록과 7-1블록에 들어서며, 업무시설 총 1416실과 상업시설 총 301호 규모다.

 

고양선으로 신설돼 이번에 새롭게 신규 노선이 생기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는 서울 은평구 수색동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편리하며 3기 신도시인 창릉신도시, 상암 DMC와 가깝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은 향동지구 초역세권 업무시설로, 바로 앞에 고양선 ‘향동지구역(가칭)’이 있어 서울과 창릉신도시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경의중앙선 향동역도 인접하고 수색로와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가 가까워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며, 향후 GTX-A 창릉역까지 개통되면 교통망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는 주요 회의와 세미나 등 다수 인원 수용이 가능한 대형 ‘회의공간’과 개인 샤워실이 준비된 ‘충전공간’, 업무 쾌적함을 위한 친환경 조경과 한강 조망 ‘옥상정원’, 업무 중 차 한 잔의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오픈 커뮤니티 공간’, 피로를 풀 수 있는 ‘캡슐호텔’ 등을 설계했다.

 

또 스마트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위한 내부설계를 갖췄다. 단지의 특색을 살려 공유 커뮤니티 특화설계를 통해 업무 편의성을 확대시켰으며, 대중소 회의실을 비롯해 입주사 업무 상황에 알맞은 다양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인근에는 4만여 명의 DMC와 2만5000여 명의 향동지구, 창릉신도시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이 업무시설은 입주 기업의 니즈에 맞게 공간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홍보관은 서울시 양천구에 마련됐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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