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대우산업개발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확정 발표로 월판선 수혜지인 소래포구역 인근에 ‘이안 논현 오션파크’가 분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대우산업개발이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111-7번지 일원에 41층으로 조성하는 ‘이안 논현 오션파크’ 오피스텔은 지상 최고 41층 총 380실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까지 포함해 총 674세대의 단지이다. 아파트와 독립성을 가지면서도 오피스텔이 겪는 보안문제 등을 해결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단지는 소래포구역과 약 330m 거리여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메가박스,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논현중앙공원과 너른들어린이공원, 소래포구해오름광장 등도 가깝다.
수인선 소래포구역을 비롯해 영동고속도로, 제3인경인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인천 지역은 물론 수도권 외곽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역 상권과 공단으로 출퇴근하는 1, 2인가구 직장인, 자영업자 등 25만여 인구의 배후수요를 갖췄다.
GTX-B노선이 2018년 12월에 예비타당성을 통과했으며 서남부권 주요 도시를 관통하는 월곶~판교 복선 전철이 지난 4월 착공을 시작으로 개통 시(2025년 예정) 소래포구에서 판교까지 40분에 도달할 수 있다. 메디컬 플레이스 특권을 누리는 시흥 배곧 서울대병원도 202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해 바다 조망이 가능한 랜드마크이자 지상 최고 41층 674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 내 오피스텔로 아파트의 장점을 누릴 수 있으며 임대수요 또한 풍부하다”며 “1인 가족 및 신혼부부 등이 실거주하기 적합하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