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생활 숙박시설 ‘그랑베이 낙산’이 30일 분양 소식을 알렸다.
사업자에 따르면 낙산해수욕장에서 도보 80m 거리에 위치한 ‘그랑베이 낙산’은 연면적 2만9990.72㎡,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생활 숙박시설은 총 436실을 공급하며 8가지 타입의 전용면적 24.67~66.34㎡의 1~1.5룸으로 구성됐다.
또 생활 숙박시설 내부에서 동해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 풀퍼니시드 시스템, TV, 냉난방기 등 무상옵션도 함께 제공한다. 이 밖에도 루프탑, 인피니티풀, 스카이라운지, 펫케어 센터, 휘트니스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랑베이 낙산 관계자는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에서 9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양양종합터미널, 낙산버스터미널, 양양국제공항, 속초여객터미널 등 교통 환경이 갖춰져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며 “동서고속화철도가 2026년 예정, 동해북부선 계획까지 다양한 교통 개발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관광명소를 갖춘 양양이 서핑의 메카로 자리잡았다"면서 "연간 방문객이 증가해 생활 숙박시설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랑베이 낙산 생활 숙박시설의 홍보관은 양재역 8번출구와 양양 낙산해수욕장 일원 두 곳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