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에듀테크 기업 ‘퀄슨’이 지난 6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의 카드 사용기관으로 등록됐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하는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은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가구 구성원(1인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게 1인당 35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자는 평생교육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사용 기관에서 수강료와 교재비, 재료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퀄슨은 평생교육 바우처를 통해 패키지와 단과 상품 등 ‘리얼클래스’의 온라인 영어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리얼클래스에는 △무민밸리, 어드벤처 타임 등 애니메이션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슈츠 등 미국 드라마 △닥터 후, 셜록 등 영국 드라마 △어바웃타임, 맘마미아 등 영화 △유명 팝송 등 콘텐츠를 통해 원어민이 사용하는 영어 표현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다양한 영어회화 강의가 마련돼 있다.
특히 △타일러 X 초보 첫걸음 애니메이션 △타일러 X 위베어베어스 시즌1 △타일러 X 더 오피스 시즌1 단과 상품은 1~2개월의 부담 없는 커리큘럼으로 영어회화가 초급 수준인 사람까지 누구나 수강할 수 있어 추천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퀄슨 관계자는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이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와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클래스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 내 1대 1 채팅을 통해 실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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