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보라 기자] 글로벌 청소가전 전문브랜드 로보락(Roborock)이 1일 신제품 ‘로보락 S7 Plus(플러스)’를 한국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보락 S7 플러스는 로보락의 최신형 로봇청소기 제품으로 로보락 S7과 함께 먼지를 자동으로 비워주는 오토엠티도크가 함께 구성된 세트 상품이다.

로보락은 로보락 S7 플러스의 출시를 기념하여 1일부터 지마켓과 옥션을 통해 진행되는 ‘한가위 빅세일’을 통해 할인혜택 및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로보락 S7 플러스에 포함된 오토엠티도크는 미세먼지 발생없이 먼지를 비울 수 있다. 더스트백을 활용하던 기존의 제품들과는 다르게 H13급의 복합먼지필터가 함께 적용돼 미세먼지나 알레르기 유발물질 걱정없이 먼지를 비워낼 수 있으며,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성능을 인증받아 알레르기 걱정없이 청소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해당 제품은 싸이클론 방식을 선택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더스트백 없이도 먼지를 비워낼 수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를 통해 더스트백 사용으로 인한 유지비용을 줄일 수 있고,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지속 흡입력 성능을 인증 받은 제품으로 로봇청소기의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분당 최대 3000번의 고속 왕복 진동이 가능한 음파 진동 물걸레 시스템과 함께 600g의 청소 압력을 제공한다"며 "상하로만 움직이던 기존의 브러쉬가 아닌 상하좌우로 밀착하여 움직일 수 있는 차세대 실리콘 브러쉬가 탑재됐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제품은 차일드락 기능으로 어린이나 반려동물로 인한 오작동을 걱정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네이버 클로바와 구글홈 등 AI스피커를 통한 음성명령이 가능하다.
한편, 로보락 S7 플러스의 한국 내 유통은 팅크웨어를 통해 진행하며, 전국 15개 지점의 아이나비 센터를 통해 로보락 S7 Plus에 대한 공식 AS도 지원할 계획이다.
로보락 S7 플러스는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를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해 동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