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네오랩컨버전스가 라미(LAMY)와 콜라보를 진행,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라미 사파리 올블랙 엔코드’는 라미 사파리에 네오랩컨버전스의 네오스마트펜이 결합된 제품으로, 전통적인 필기구가 갖는 감성은 유지하면서 디지털로의 확장성을 구현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라미 사파리의 시그니처 디자인과 그립감을 살렸고, 엔코드 기술로 인쇄된 전용 디지털 노트에 닿는 즉시 전원이 켜지고 스마트펜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엔코드로 계산한 좌표값과 필압 데이터를 스마트 기기로 전송하고, 노트에 터치만 하면 즉시 공유와 저장이 가능하다. 다양한 앱을 활용해 아날로그 기록을 디지털로 확장할 수 있어 필기구가 아닌 디지털기기로서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다.
5핀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으며, 완충 시 11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다양한 볼펜 리필심이 준비되어 있어 펜심 호환도 된다.
네오랩컨버전스 관계자는 “네오스마트펜과 라미의 만남으로 ‘라미 사파리 올블랙 엔코드’가 탄생했다"며 "라미의 헤리티지와 기술력, 디자인 완성도가 네오랩컨버전스의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연결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이 만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스마트펜 공식몰에서는 ‘라미 사파리 올블랙 엔코드’ 출시를 기념해 9월 한달 간 패키지 혹은 단품 구매 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