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도심 속에 자리 잡는 단지형 주택이나 타운홈 등에 대한 가치 평가가 높아졌다. 주거 안전성이 뛰어나다 할지라도 생활 편의시설이나 교통망 등 인프라에 따른 쾌적한 정주 환경 또한 중요하게 판단됨에 따라서다.
이런 가운데 RBDK는 올 하반기 경기도 양주시 옥정지구에서 ‘양주 옥정 라피아노’(가칭)를,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지구에서 ‘아산 배방 라피아노’(가칭)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RBDK는 지난 2017년 김포 한강신도시에 분양된 ‘운양역 라피아노 1차’에 이어 '파주 운정라피아노’,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청라 푸르지오 라피아노’, ‘의왕 라피아노’ 등을 선보였으며 올 상반기에는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을 단기간 내에 완판시킨 바 있다고 밝혔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 오대열 팀장은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되는 뉴 노멀 시대에 발맞춰 주택시장도 양적인 공급 확대보다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질적 변화에 나서고 있다”며 “단지형 주택, 타운홈은 바쁜 현대인이 재충전하며 일상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에 잘 어울리기 때문에 앞으로도 차별화된 수요를 끌어 모을 것으로 기대되는 상품”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