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 분양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가 지난 10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격 분양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북 안동시 풍산 일대에 들어서는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는 영무토건이 시공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2층, 전용면적 75·84㎡ 총 944가구로 구성됐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75㎡A 252가구 △75㎡B 247가구 △84㎡A 225가구 △84㎡B 220가구다.

 

단지는 KTX 안동역,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 안동터미널 등이 인접해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며, 경서로와 접해 지역 내 곳곳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안동의료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좋다.

 

인근에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국제백신연구소 등이 위치해 있으며, 산업용 대마(헴프) 규제자유 특구로 지정됐다. 현재 산업단지 1단계 개발을 마쳤으며, 2023년까지 2단계 조성을 마무리해 탄탄한 백신·바이오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안동은 비규제지역이라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를 진행한다. 이어 10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2~15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견본주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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