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타랩, 포트캔커피와 '패스오더' 도입 업무협약 체결

사진=㈜페이타랩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페이타랩이 카페 프랜차이즈 포트캔커피와 카페 스마트오더 '패스오더'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패스오더는 전국 커피 프랜차이즈부터 개인 카페까지 하나의 앱으로 간편하게 주문결제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업체 측에 따르면 메가커피, 쥬씨, 카페봄봄, 팔공티 등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카페와 파트너쉽을 맺었으며, 최근 음식 및 음료 부문 앱스토어 3위, 구글플레이 평점 4.9점을 기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포트캔커피 가맹점 대상 패스오더 도입 지원,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협업 등 다양한 공동 업무를 추진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포트캔커피 가맹점은 도입 시 무료체험 혜택을 받는다. 3개월간 비용 부담 없이 패스오더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으며, 별도의 기기 구매 없이 사용하던 포스기(POS)에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터치 한 번으로 주문접수를 받는다. 무인결제기 키오스크(KIOSK)와 같은 인건비 절감 효과를 얻고, 최초 도입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고객은 패스오더 앱에서 커피 및 디저트를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패스오더로 미리 주문결제를 하고 예상수령시간에 맞춰 매장에 방문하면 10잔 이상의 단체 주문도 기다리지 않는다. 또한 메뉴를 미리 확인하고 손쉽게 커스텀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패스오더 관계자는 "패스오더는 가맹점과 고객에게 편의성과 이익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앞으로 포트캔커피 가맹점 매출 활성화 및 다양한 혜택 제공을 위해 적극 협업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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