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환 기자] GS건설은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 1188번지 일원에 ‘장유자이 더 파크’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장유자이 더 파크’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58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12가구 ▲59㎡B 46가구 ▲78㎡ 24가구 ▲84㎡A 241가구 ▲84㎡B 110가구 ▲84㎡C 52가구 ▲125㎡ 2가구다.
GS건설에 따르면 장유자이 더 파크는 장유IC와 인접해 있으며, ‘부전-마산’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장유역’이 개통 예정이다.
단지와 약 600m 떨어진 곳에 상업지역이 위치해 있다. 도보생활권에 롯데마트,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음식점과 병원, 대청초등학교와 대청중·고등학교, 학원가, 김해시립장유도서관 등이 있다.
단지 전면으로는 반룡산, 산 끝자락으로 김해평야가 위치한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흐르는 대청천과 연결되는 ‘장유누리길’이 총 길이 13.5km로 조성돼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김해에 오랜만에 자이(Xi) 단독 브랜드 아파트로 선보이는 만큼 상품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입지에 편리한 인프라까지 갖춘만큼 장유자이 더 파크가 장유신도시 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유자이 더 파크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동 71-3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4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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