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코드, 영어와 코딩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에듀테크쇼’ 참가

사진=원더코드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원더코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하는 ‘2021 에듀테크쇼+초등교육전’에서 대시(Dash) 코딩로봇과 영어를 함께 익힐 수 있는 원더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영어와 코딩을 아우르는 이 프로그램은 원더코드만의 STREAM 기반 커리큘럼과 Scholastic Story를 통합해 탄생했으며 영어 7단계, 코딩 8단계의 레벨별 스텝으로 이뤄져 어린이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게 도와준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실리콘 밸리에서 개발해 미국 내 2만 개 이상 학교에서 사용하는 대시 코딩로봇이 학생의 호기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키고, 교사의 영어 코딩 수업 퀄리티와 편의성을 높여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교사를 위한 Teacher’s Book과 Activity Book 등 교구, 강사 트레이닝 등이 제공돼 각 지역의 국립과학관과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국내 다양한 기관에서 대시 코딩로봇을 사용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원더코드 코리아 이동석 대표원장은 “다수의 어린이 영어 교육기관과 코딩 학원이 도입한 원더펀 프로그램을 더욱 널리 알리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에듀테크쇼 참가를 결정했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에서 인정받은 영어 코딩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더코드는 잠실센터를 중심으로 일본과 중국, 홍콩의 현지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FCE 교육회사를 필두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에듀테크쇼+초등교육전’에서는 코엑스 C홀 3층 E412~413 부스를 통해 원더코드를 만날 수 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