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보라 기자] 서울 강서구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주거공간 ‘더챔버(The Chamber) 오피스텔’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27일 발표될 예정이며, 이후 정당 계약은 27일과 28일에 진행된다.
더챔버는 지상 3층부터 지상 12층까지로, 전용 45~75㎡, 총 154실이다.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단지 내 상업시설 ‘챔버 아케이드(Chamber Arcade)’가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시공사 측에 따르면 해당 오피스텔은 한양건설에서 개발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15평 이상 세대에는 2개 이상의 욕실이 설치되며, 각 세대별 3~4Bay 특화 설계를 적용하고,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가 제공된다고 시공사 측은 전했다. 여기에 현관 앞 세대별 스토리지 공간, 파우더 및 드레스룸, 별도의 세탁공간, 주방 수납공간 등 수납 공간을 갖췄다는 것이 시공사 측의 설명이다.
해당 오피스텔에는 천정형 에어컨,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타워형 세탁건조기, 정수기, 빌트인냉장냉동고, 김치냉장고, 스타일러 등을 비롯한 가전제품이 무상옵션으로 제공되며, 각 세대별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도입하여 화장대 또는 드레스룸 선택, 아일랜드 식탁 선택, 바닥 및 주방 마감재 선택 등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고 시공사 측은 밝혔다.
시공사 측에 따르면 해당 오피스텔은 오피스텔 전용 출입구인 챔버 게이트웨이와 입주민 전용 헬스장, 밀키트 바, 라운지, 공유오피스, 루프탑 바베큐가든 등이 조성된다. 정기적으로 청소 및 세탁을 해주는 하우스 키핑 서비스를 비롯해 케이터링 서비스, 인테리어 견적부터 시공까지 도와주는 인테리어 서비스 등 컨시어지 서비스가 마련될 예정이라고 시공사 측은 전했다.
시공사 관계자는 “기존 지하철 5호선 화곡역에 오는 2023년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예정), 오는 2027년 2호선 청라연장선(예정)이 개통이 예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