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동명 휴티스 오션시티,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속초 동명 휴티스 오션시티’가 오는 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강원도 속초시 일대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0층까지, 전용면적 59㎡ 85세대와 복층형 펜트하우스 5세대로 구성된 총 9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시공사 측에 따르면 속초 동명 휴티스 오션시티는 신주거단지로 개발 중인 속초항이 내려다보이는 오션뷰가 가능하고, 단지 바로 옆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 청사가 2023년에 완공 예정이다. 또한 속초 고속버스터미널과 속초항 국제 여객선터미널이 인접해 있으며, 2017년에는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와 국내외 노선을 취항하는 양양국제공항도 7번국도를 이용해 이동이 가능하다고 시공사 측은 전했다.

 

시공사 관계자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예정)는 공공투자관리센터(KDI) 예비타당성조사보고서(2016년)에 따르면 개통시 속초에서 서울 용산까지 91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며 “더불어 국제 크루즈 터미널이 위치한 속초항은 한국, 러시아, 일본을 아우르는 환동해권 대표 크루즈 관광지로 이미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영랑초, 설악중, 속초여중, 속초중, 설악고, 속초고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단지와 가깝고,속초시청, 속초문화회관, 속초 해양경찰서, KBS속초 방송문화센터 등 주요 관공서와 설악로데오거리, 속초의료원, 속초관광수산시장, 청초호, 영랑호, 속초 해수욕장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는 것이 시공사 측의 설명이다.

 

교보자산신탁㈜이 공급하는 속초 동명 휴티스 오션시티의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10월 18일, 1순위 10월 19일, 2순위 10월 20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26일이다. 입주는 2023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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