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미러드림 엑셀러레이터와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가 차별화된 콘텐츠의 병의원과,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들의 서포팅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이곳 컨소시엄의 서포팅을 받은 병의원 의료계와 메디칼, 바이오 기업들이 그룹화로 의사들과 업계 기업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컨소시엄의 주된 프로젝트는 '병의원 종합 엑셀러레이팅 서비스'와 '밸류UP Making 서비스'다. 병의원과 관련 기업을 그룹화로 성장시키기 위한 목표다.
미러드림&팬텀엑셀러레이터 컨소시엄이 최근 엑셀러레이팅한 고양시 J의원은 기존 병의원과 같은 의료, 진료 서비스에 국한하지 않고 종합 케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자체 브랜드를 연구·개발해 바이오 기업들의 좋은 제품을 론칭한 데 성공하기도 했다. 이로써 병원 운영수익외 별도의 추가 수익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
미러드림&팬텀엑셀러레이터 관계자는 “병의원도 하나의 상품”이라며 “이제는 병의원도 그룹화 비즈니스를 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를 들어 의료, 진료 서비스만 하지않고 병의원의 자체 제품 브랜드와 의료 서비스를 상품화해 의료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이를 전 세계의 병의원들에게 아카데미 의료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하면 글로벌화도 가능하다고 본다”며 “이것이 곧 '밸류UP Making'을 통한 엑셀러레이팅이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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