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프랜차이즈, 예비창업자 대상 단독 창업 프로모션 진행

사진=마이프랜차이즈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온라인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를 운영 중인 마이프랜차이즈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0만 원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이프차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여 예비창업자의 편의를 돕고 알 권리를 전하는 온라인 창업 플랫폼이다. 현재 총 1500여 개 브랜드가 파트너사로 입점해 있으며, 예비 창업자는 마이프차 플랫폼을 통해 프랜차이즈 정보 비교는 물론 상권분석 및 본사 상담까지 진행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창업 초기에 필요한 실질적 혜택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마이프차에서 상담 받고 6개월 내 특정 브랜드를 창업하는 창업주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는데, 카페의 경우 원두와 커피머신 등 물품을 지원하고, 식당은 업소용 냉장고와 튀김기 등 주방 기기를 제공하기도 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인테리어 기간 동안 임대료를 지원하는 혜택도 있으며, 특전에는 물류 및 기기 지원, 임대료 지원 및 로열티 면제 등이 포함된다고 업체 측은 덧붙였다. 업체 측이 밝힌 특전 금액은 브랜드에 따라 4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다.

 

프로모션 대상은 한식, 커피, 디저트, 분식, 패스트푸드, 디저트, 치킨 등 주요 요식업종의 대표 브랜드가 함께 참여한다.

 

김준용 마이프랜차이즈 대표는 "마이프차에는 현재 총 1500여 개 브랜드가 파트너사로 입점해 있으며, 이는 전국 프랜차이즈의 약 20%에 달하는 규모로 국내 창업 플랫폼으로는 가장 많은 브랜드를 유치하고 있다"라며 "예비창업자들이 보다 쉽고 현명하게 창업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업체 측에 따르면 마이프랜차이즈는 네이버 D2SF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기업으로 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KB 금융그룹의 'KB 스타터스' 등에 연달아 선정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고 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