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코리아 MINI “스크린 스포츠 사격의 초격차 느껴보세요”

[정희원 기자] 사격 시뮬레이터 선두주자 엔씨이에스(NCES Co. Ltd.)가 새로운 사격 시뮬레이터 ‘슈팅코리아 MINI’로 실전 스포츠 사격 저변 확대를 위해 승부수를 띄웠다. 

 

실제 콘텐츠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엔씨이에스의 정용식 대표이사는 국제적인 실전사격협회인 IDPA(International Defensive Pistol Association)의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사격 전문가이다. 정용식 대표이사는 슈팅코리아 시뮬레이터를 통한 사격 훈련 후 2020년 2월 IDPA 정규과정에 도전했고, 최종 테스트를 만점으로 통과했다. 이같은 노하우와 경험들은 ‘슈팅코리아 MINI’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슈팅코리아 MINI'는 가장 합리적인 구성의 사격 시뮬레이터이다. 설치 시 별도의 사대 공사, 부스 설치 등의 인테리어 소요가 전혀 없다. 설치 시 HD 센서 카메라만 삼각대에 거치하면 사용자가 해야 할 작업은 모두 끝이다. 중요한 좌표 보정 및 센서 감도 설정은 모두 자동화돼 프로그램이 알아서 척척 맞춰준다. 

 

시스템의 제어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컨트롤러 앱에서 이뤄진다. 별도의 추가 장치 없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다. 또한 컨트롤러 외에도 본인의 기록과 실력 등급, 이벤트, 대회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개인용 앱도 제공한다. 

 

총기 선택의 폭도 매우 넓다. 간단하게 탈부착 가능한 비가시 레이저 기반 격발센서를 적용했기 때문이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에어소프트건에 호환이 가능하다. 자신에게 맞는 개인장비로 사격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히 큰 장점이다. 

 

이렇게 합리적인 시스템 구성임에도 콘텐츠는 현존 시뮬레이터 중 최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강력하며 사격 본연에 충실하다.  

‘슈팅코리아 MINI’에 탑재된 콘텐츠들은 모두 게임엔진을 사용해 자체 개발했다. 국내외 타사 콘텐츠는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는 수준이다. 대화면에 투사되는 고품질의 사격장 전경을 보고 있자면 실제 화약 냄새가 풍겨 오는듯한 착각에 빠져든다. 

 

다양한 콘텐츠 중 ‘트레이닝’의 경우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는 약 50여 종 이상의 표적을 지원한다. 내가 원하는 표적을 내가 원하는 거리와 위치에 배치할 수 있으며, 사격 발수와 시간까지도 설정할 수 있다.  

 

실제로 사격 훈련 시 명중 여부와 명중지점, 시간, 격발 간격 등 결과측정에 필요한 요소들이 즉각적으로 컨트롤러 앱에 표기된다. 아무리 빠르게 속사를 해도 0.01초 단위까지 판별하여 정확하게 결과를 피드백해 준다. 

 

‘실전사격 - 다이내믹 슈팅’ 콘텐츠를 직접 경험해보면 놀라움은 더욱 배가된다. 숨 가쁘게 진행되는 스테이지와 이동 표적들을 마주하게 되면 처음에는 약간 당황스럽다. 하지만 간단한 경기 규칙을 이해한 뒤 다양한 표적들에 더블-탭 사격을 하다 보면 당황은 즐거움으로 바뀐다. 이름 그대로 다이내믹(Dynamic)하다.  

 

현재 약 30여 가지의 스테이지가 개발되어 있으며, 향후 더욱 다양한 스테이지들이 지속 출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스테이지들은 실전 사격 대회에서 사용하는 방식 그대로 자기방어에 입각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돼 현실성을 높였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역시 높은 완성도로 구현돼 있다. 새로운 실전 스포츠 사격에 심취하고 싶은 사람들의 취미는 물론, 각종 샵인샵 등 상업목적, 전문기관에서의 교육적 목표로도 하ㅗㄹ용 가능하다.  

 

제품과 프로모션 등 자세한 사항들은 슈팅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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