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삼첩분식이 가맹 모집 2년여 만에 300호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첩분식 측은 “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가맹점을 무턱대고 늘리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며 “삼첩분식은 1%대의 낮은 폐점률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로열티 및 보증금 0원, 자율 인테리어 시공 및 마케팅비 본사 전액 부담 등 다양한 상생 정책을 실시한 덕분이라고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첩분식은 라이브커머스부터 배민, 요기요, 쿠팡이츠 등의 배달앱까지, 고객들의 활용도가 높은 창구를 통해 매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라이브 방송의 경우, 매 방송마다 10분도 안돼 준비한 물량이 완판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다양해진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다각도의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삼첩분식 관계자는 “300호점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언제 어디서 주문해도 같은 맛으로 드실 수 있도록 메뉴 품질 역시 더욱 집중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떡볶이 브랜드로 거듭나겠다. 앞으로도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브랜드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첩분식은 작년 한 해 동안 200개 가맹점을 계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