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포라얼라이언스, 2022년 글로벌 컬쳐 커머스 본격 진출 알려

AI 빅데이터 패션뷰티 큐레이션 서비스를 기본으로 K컨텐츠 공연 등 사업 영역 확장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큐포라얼라이언스(의장 홍영민, 이하 큐포라)가 2022년을 글로벌 컬쳐 커머스 본격 진출원년 해로 정하고, 체계적인 사업 진행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40만 DB 기반 뷰티패션 큐레이션 그룹으로 입지를 다져온 큐포라는 최근 관계사를 통해 메타버스와 컬쳐 커머스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큐포라는 지난 7월 마이크로소프트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XR K-패션컬쳐쇼’와 패션 NFT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업체 측에 따르면 큐포라의 NFT 사업에는 패션NFT뿐만 아니라, K-컨텐츠와 공연과 음원, 영상 등 다양한 범위가 포함된다.

 

큐포라는 K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K-컬쳐쇼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위해 메타버스와 오프라인에 별도로 공연장을 구축 중에 있다고 알렸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음원과 저작권, 공연, NFT 발행 수익 등 다양한 부가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큐포라는 관계사를 통해 9월 커머스 사업 진출을 선언하고, 라이프스타일CVS도 평택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큐포라는 신규사업 뿐만 아니라 기존의 뷰티패션 사업의 강화를 위해 빅데이터와 AI기반의 라이프스타일, 퍼스널 컬러, 핏스타일 진단과 분석을 해주는 디지털 큐니(아바타) 서비스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 큐니는 메타버스 기반 XR몰과 오프라인 프래그십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버추얼휴먼 캐릭터 로지 등이 등장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큐니는 단순히 광고 모델로서가 아닌, AI기반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제적인 고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큐포라는 디지털 큐니의 네이밍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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