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센트럴파크 리버리치, 견본주택 오픈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송도 센트럴파크 리버리치가 견본주택을 지난 15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 2층부터 지상 10층까지, 84type 96세대와 근린생활시설 56실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통풍과 채광이 뛰어난 4-bay 위주의 설계와 침실 4개 혹은 대형 팬트리 옵션 적용 등의 설계가 진행된다고 시공사 측은 전했다. 또한 3층 세대는 광폭 테라스를 적용한다.

 

시공사 측에 따르면 송도 센트럴파크 리버리치는 1공구지역, 센트럴파크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메인 스트리트를 비롯한 주변 중심 상권들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롯데마트, 코스트코, 현대아울렛, 트리플스트리트, CGV 극장 등 다양한 생활 문화 인프라가 인접했다는 것이 시공사 측의 설명이다.

 

해당 아파트 인근에는 인천대입구역, 센트럴파크역, GTX역(개발 예정)이 있으며, 송도 IC와 인접함은 물론 송도순환트램(예정) 등의 개발도 예정됐다고 시공사 측은 전했다. 또 시공사 측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개발이 예정됐다고 밝혔다.

 

시공사 측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인근에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한국뉴욕주립대, 조지 메이슨대학교, 연세대학교, 연송고, 인천포스코고, 신정중학교, 신정초등학교 등이 자리했다.

 

시공사 측은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방문 관람 대신 사이버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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