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유은정 기자] AIA생명은 기존의 헬스케어 서비스 앱인 AIA 바이탈리티(AIA Vitality)에서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적용하고 일부 메뉴를 신설하는 등 전면적으로 강화한 'AIA 바이탈리티 3.0'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AIA 바이탈리티는 고객과 역동적으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국내 1등 헬스 앤 웰니스 플랫폼으로, 2018년 앱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사용자 총 170만명, 누적 걸음 수는 1조보 이상을 기록했다.
새로워진 앱을 통해 고객은 본인의 건강 상태를 잘 이해하고, 걷기 등의 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 매일 걷기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어떻게 성취할지, 그리고 걷기나 다른 건강 활동을 통해 본인의 일상이 행복하게 바뀌는 과정 등도 학습할 수 있다. AIA 바이탈리티 통합 보험상품들이 본인 건강을 어떻게 보호할 수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앱은 SK주식회사 C&C, SK텔레콤,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으로 촉진된 헬스 앤 웰니스 생태계 확대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에게 광범위한 제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AIA생명은 이러한 전략적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보험 보장은 물론,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해 고객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AIA 바이탈리티 서비스는 지난 8월 SK텔레콤에서 새롭게 출시한 구독서비스인 'T우주'에도 탑재됐다.
피터 정 AIA생명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 청취하며 고객 맞춤형 AIA바이탈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새로워진 AIA 바이탈리티 앱은 고객 중심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회사의 소명의식을 증명하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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