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카나치킨, 홀·포장·배달 등 맞춤 창업 지원

사진=멕시카나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멕시카나는 최근 홀 매장 전용으로도 영업 가능한 ‘Mexicana shop’을 출시해, 상권 입지 분석을 토대로 홀·포장·배달 등 맞춤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Mexicana shop은 치킨을 쇼핑하는 복합적인 공간이라는 의미로, 기존의 경쾌하고 밝은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세련된 네이비 컬러와 액자 몰딩 포인트로 유럽 명품샵에 온 듯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테리어 출시 이후 창업 문의가 증가하면서 현재 분당 정자점 등 매장이 오픈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는 외식 문화의 흐름을 빠르게 예측하고, 그에 맞게 창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만큼 일시적인 배달 수요 감소가 있을 수 있으나, 소비자들은 여전히 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높은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멕시카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창업 지원금 최대 15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 경제적 지원을 받아 초기 창업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매장 운영·관리까지 체계적인 본사의 시스템으로, 성공적인 정착과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나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