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바, 11월 '에어그릴' 출시…네모인사이트 정품인증라벨 도입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ELBA(엘바)가 오는 11월 국내 소형가전 시장에 ‘에어그릴’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총판인 ㈜더블에스글로벌은 엘바 브랜드 가치의 제고를 위해, 네모인 정품인증 라벨을 통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내 시장에 정식 수입되면서, 해외직구나 구매대행의 제품하자/파손/가품 등의 문제로 고민하던 소비자들이 쉽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엘바가 채택한 정품인증 시스템은 위조방지 전문기업 ㈜네모인사이트가 개발한 서비스로, 개별QR코드 기반의 모바일 정품인증을 지원하여, 가품 및 불법유통을 방지할 수 있다.

 

네모인사이트 정품인증 스티커는 홀로그램과 QR코드가 결합된 이중 라벨로, 디자인 효과가 뛰어나며, QR코드로 브랜드의 각종 온라인 컨텐츠를 홍보할 수 있도록 마케팅 플랫폼을 무상 지원한다.

 

더블에스글로벌 관계자는 “에어그릴은 엘바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에어프라이어 제품으로, 기존 제품들과 달리 뚜껑이 위로 열리는 방식으로 내부까지 코팅된 다이캐스팅 가열판으로 돼 있어 청소 및 관리가 용이하다”며 “로스트, 굽기, 에어프라이, 건조, 튀김, 에어그릴을 위한 7가지 기본 프로그램과 연기 제어기술로 사실상 연기가 나지 않아 사용 시 매우 편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네모인 정품인증라벨의 QR정품인증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할 것이며, 아울러 A/S 등 고객 사후관리도 완벽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네모인사이트는 개별QR코드와 홀로그램/단상자/케어라벨/품질보증서 등 다양한 형태를 결합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품 별 유통관리 및 QR마케팅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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