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유은정 기자] 신한라이프는 자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메시지를 담은 뮤직비디오가 공개 일주일 만에 유튜브 300만 뷰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광고 캠페인에 등장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던 버추얼(Virtual) 모델 ‘로지(Rozy)’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뮤직비디오는 광고 음원 ‘Fly so higher(더 높이 날자)’의 풀 버전으로 지난달 25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는 가상 모델 로지가 성별과 연령, 국적을 초월하는 다양한 댄서들과 함께 지하철 등의 일상 장소뿐만 아니라 메타버스까지 섭렵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음원과 뮤비는 최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발표한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 그리고 가능성과 다양성이 열려 있는,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신한라이프의 ESG 미션을 담아냈다.
광고 BGM은 광고캠페인 론칭 후 꾸준히 음원 출시를 요청 받아왔는데, 역동적인 리듬과 희망찬 메시지로 짜인 음원, 아울러 다채로운 개성과 파워풀한 댄스로 구성된 뮤직비디오는 이런 대중의 기대에 부응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송정호 신한라이프 브랜드팀장은 “신한라이프의 ESG 메시지인 ‘오늘처럼 놀라운 내일을’이 지속적으로 확산하길 바란다”며 “음원 수익금은 신한라이프의 ESG 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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