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보라 기자] 라헨느코리아가 지난 1일 보조배터리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사용 가능한 ‘라헨느 USB 워셔블 온열침낭’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업체 측은 출시에 앞서 캠핑전문 쇼핑몰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했으며, 한정수량 완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라헨느는 지난 1년간 상품개발에 참여하여, 높은 효율성과 실제 사용자의 입장에서 해당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라헨느 워셔블 USB 온열침낭은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고, 세탁기에 세탁도 가능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발 부분부터 허리, 목까지 3개의 필름열판을 적용, 3단계 온도조절로 35도에서 최대 55도까지 온도가 도달하며, 고밀도 폴리에스터 방수소재의 외피를 작용시켜 발수가공 및 방수방풍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무전자파 DC열판과 고함량 할로우파이버 충전재를 사용하여 외부 환경에서도 더 따듯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헨느 온열침낭은 고함량 할루우파이버 충전재를 적용했지만, 가벼운 무게(1.5㎏)로 경량화를 실현시켰다. 초경량화로 국내 제품 중 가장 큰 사이즈에 속하지만 접었을 경우에는 약 27㎝까지 압축이 가능하여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라헨느 온열침낭은 20,000mAh 배터리 기준으로 최대 12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충전재 솔림방지을 위한 S자 스티치 구조로 되어 있으며, 2개의 온열침낭 연결이 가능하여 다양한 활용도 가능하다. 성인 2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으며, 머미형 방식으로 머리까지 감쌀 수 있어 보온성을 높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추가 구성으로 1M 길이의 USB연장 케이블이 추가구성 되어 있어 파워뱅크 연결 또는 차박캠핑시 연결이 용이하다고 업체 측은 덧붙였다.
라헨느코리아 박근영 대표는 “3일부터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하여 정식 런칭하며, 새벽배송 마켓컬리 및 국내 최대 캠핑매장인 고릴라캠핑에도 입점이 확정됐다. 주변에서 매우 관심 높게 봐주시고 있다. 올해 캠핑용품 시장에서의 새로운 히트 아이템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라헨느는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있으며, 2021년 모범납세자(아름다운납세자)로 선정되어 사회의 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토종 브랜드라고 업체 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