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앤커코리아가 노이즈캔슬링 무선이어폰 신제품 ‘리버티3프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오프라인 광고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리버티3프로는 글로벌 기업 앤커(Anker)의 오디오 브랜드 사운드코어(Soundcore)에서 지난 10월말 출시한 플래그십 모델 무선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으로 국내에서만 사전예약 기간 동안 약 2000대가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앤커코리아는 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자 온·오프라인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인지도 확장에 나서고 있다.
먼저 11월 한 달간 서울 주요 교통 매체에서 리버티3프로 광고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홍대입구역, 삼성역에서 PMP, DMT 등의 스크린에 앤커의 홍보 영상이 송출된다.
앤커의 공식 수입원 ㈜디스티팩토리 김수영 대표는 “누구나 이용하는 교통 수단이자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가장 유용하게 쓰이는 지하철과 연계해 오프라인 광고를 펼쳤다”며 “이번 오프라인 광고를 통해 리버티3프로 제품과 앤커 브랜드에 대해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밖에도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디지털 스크린에서 송출되는 리버티3프로 영상은 오는 30일까지 확인 가능하다.
리버티3프로 마케팅 담당자는 “리버티3프로의 영화관 스크린 광고도 3일부터 진행된다. 최근 분위기가 전환을 맞으며 영화관을 찾는 관객 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가 높다”라며 “동축 듀얼 드라이버를 탑재한 리버티3프로의 고해상도 사운드와 영상미를 큰 스크린 영화관에서 몰입감있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리버티3프로의 홍보 영상은 롯데시네마 전 지역에서 마블 신작 영화 이터널스 개봉일에 맞춰 3일부터 게재되며 23일까지 송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