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기보, 중소기업 재기지원 맞손

지난 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진행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기술보증기금 간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김귀수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사진 왼쪽)과 김영갑 기술보증기금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산관리공사 제공

[세계비즈=오현승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8일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운영하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재기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연계해 제공함으로써, 시너지 효과 창출과 함께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기업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지원 대상 상호 추천 ▲캠코 회생기업 지원금융(DIP) 동산금융과 기보 재기지원 보증·컨설팅 등 연계 지원 ▲구조혁신지원을 위한 자본시장 투자자 매칭 등 단계별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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