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견본주택 오픈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롯데건설이 11월 초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사전 방문예약 접수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건설사 관계자에 따르면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은 세교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단지가 형성되고 있는 중심에 중소형 주거상품으로 공급된다.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은 오산시 일원에 지하 5층부터 지상 28층까지, 3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69㎡, 79㎡, 84㎡ 총 546실 규모로 조성된다.

 

여기에 단지내 풍부한 녹지면적과 수영장, 쿠킹스튜디오, 비즈니스센터 등 하이엔드 커뮤니티도 2,414㎡으로 조성되고 중소형 아파트 구조와 흡사한 평면설계와 롯데캐슬 브랜드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는 것이 건설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건설사 관계자에 따르면 펜트리 공간이나 드레스룸, 세대 창고 등 수납공간이 제공되고, 2면 오픈 평면설계로 조망권과 채광 및 통풍을 높였다. 특히 비스코프를 기본 제공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적용한 스마트홈 시스템 구축과 외부환경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는 첨단 보안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다고 건설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건설사 관계자는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의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단지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에 운영할 예정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은 주거형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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