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메디푸드랩이 영양관련 지식공유 플랫폼 ‘메디푸드랩’을 런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런칭한 영양관련 지식공유 플랫폼 ‘메디푸드랩’은 일반인을 위한 영양 상식부터 환자들을 위한 전문 영양콘텐츠를 ‘채팅, VOD강의와 일대일 상담서비스’를 통해 다각도로 제공한다. 140개가 넘는 영양척척박사의 유튜브 영상과 네이버 블로그의 콘텐츠도 웹서비스에 연결된다.
또한 카카오톡 메디푸드톡을 통해 필요한 웹정보에 사용자가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했는데, 카카오톡 메디푸드톡을 통해서는 식단 MBTI 테스트와 혈당수치 해석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받는다. 당식닥터 앱과도 연결돼 있어서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영양상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영양관련 지식공유 플랫폼 ‘메디푸드랩’를 통해 전문 영양사와 쉐프가 제공하는 영양 강의와 채팅, 전화 등 다양한 채널로 제공되는 일대일 영양 상담, 식단을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돕는 농부의 박스(식단몰)을 구독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식단 MBTI 테스트는 간단한 질문을 통해 각각 개인에 맞는 대표식단유형을 제공하며, 결과에 따른 식단유형의 자세한 정보는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 추가로 찾아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식회사 메디푸드랩의 김은형 대표는 “누구나 쉽게 각 개인에 맞는 식단유형을 찾고 이에 대한 믿을 수 있는 영양정보와 레시피,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우리 식재료로 정말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 식습관을 갖는데, 메디푸드랩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공유플랫폼을 구축하는데 그치지 않고 유익한 콘텐츠를 계속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며, 건강한 식문화를 만드는데 뜻있는 회사와 단체, 영양사들과의 제휴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홈페이지 내 제휴페이지와 SNS를 통해 제휴서비스 문의를 받고 있다.
2020년부터 ‘당식닥터’를 통해 당뇨식단에 주력해 오던 ㈜메디푸드랩은 2021년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 선정기업으로 최근 당뇨관리 식이요법에 대한 특허권리를 인정받았으며, 당뇨환자 뿐 아니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식단 MBTI 서비스’를 출시했다. 최근 농부의 박스 프로젝트를 통해 식재료, 식품 공급 기업 및 개인과도 영양 콘텐츠 공유를 진행하고 있으며, 나비와 같은 항암 환자 커뮤니티와도 전문 영양 강의와 콘텐츠를 공유하고 다양한 제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1년 말에는 식단추천 A.I 챗봇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