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이 2021년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추진하는 ‘중견기업 DX CEO 아카데미’ 4회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국내 산업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기업의 과제로 남아있는 만큼 국내 기업을 이끄는 리더들에게 의미있는 자리라는 것이 KMAC 측의 설명이다. 올해 마지막 일정인 4회차에서는 컨퍼런스, 기업 벤치마킹, 특강, 교류의 장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AI SUMMIT CONFERENCE SEOUL’을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성해 보다 다양한 DT 전략 사례를 살펴보고 DX 아카데미 참가 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1~3회차에 국내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중견후보기업)의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두하고 있는 기업을 벤치마킹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적인 선두 기업인 삼성 SDS, 한국미쯔비시전기, 마이크로소프트, KT, 아마존, 페이스북,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보쉬그룹, 바이브컴퍼니 등 다양한 산업의 기업을 방문하거나 기업 DT 전략 담당자를 초청해 전략 사례 중심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DX CEO 아카데미 4회차는 12월 8~9일 양일간 개최되며, 1일차에서는 AI SUMMIT CONFERENCE 오프라인 참가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2일차에는 2개 기업의 벤치마칭이 진행된다.
국내 기업에서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노하우와 전략을 공유하고 사례를 통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만큼 1대 1 질의응답 및 네트워크 교류 시간도 마련돼 있다. 회차별 연사 특강과 벤치마킹 기업이 상이하기 때문에 1인당 다회차 신청과 1개 기업에서의 다인원 신청이 가능해 기존 참석자 혹은 기존 참석 기업도 4회차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아카데미에 대한 참가 신청 및 문의는 KMAC DX CEO 아카데미 운영본부를 통해 가능하며, 다가오는 12월 5일 일요일까지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