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차민정 쇼호스트와 함께 십일절 페스티벌서 성과 기록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쇼핑 축제 '2021 십일절 페스티벌'이 종료됐다.

 

11번가에 따르면 이달 11일 하루 거래액만 해도 2000억원을 넘어서며, 행사 기간 가장 인기가 많았던 상품은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3'로 11일간 누적 매출액 7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트북 분야에서는 11번가와 네이버를 통틀어 '갤럭시북(Galaxy Book)이 1등을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십일절 페스티벌 간 '갤럭시Z플립3', 'NEW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비스포크 큐커', '비스포크 제트 청소기',' 4K UHD TV, 갤럭시북'을 선보였는데, 삼성걸로 알려진 차민정 쇼호스트가 삼성전자의 대표상품들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차민정 쇼호스트는 11번가 라이브커머스에서 '갤럭시북'을 방송 50분 만에 500대 이상을 판매하며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하는데 일조하며 십일절 페스티벌 대망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했다.

 

한편, 차민정 쇼호스트는 미스코리아 경남 출신으로 뷰티 프로그램 공동 MC, 광고모델, 패션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다 지난 10월 삼성전자 전속 쇼호스트로 데뷔하며 매 방송마다 기네스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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