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마스, NGO 광고 통해 국내외 광고제 수상

사진=크리에이티브마스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크리에이티브마스가 국내외 광고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들의 4대 권리 중 하나인 참여권을 지키기 위한 아동인권 옹호 캠페인 굿네이버스의 ‘아이들 편에서 들어주세요(Listen to us)’ 브랜드 캠페인은 올해 스위스 국제광고제(Golden award of Montreux)에 이어 부산국제광고제에서도 파이널리스트를 이뤄냈으며 아시아-퍼시픽 스티비 어워드(Asia-Pacific Stevie Awards)에서 비영리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올해 진행하고 있는 굿네이버스 30주년 캠페인으로 헤럴드경제 광고대상에서 특별상(국민희망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또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위해 기획하고 ODG와 함께 만든 소아암 인식 개선 콘텐츠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뉴미디어 콘텐츠상’ 웹 다큐/교양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성균관대 이공계 대학생들과 산학협력으로 진행한 ‘AI를 활용한 소비자 데이터 분석으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최적화 연구’는 S-HERO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크리에이티브마스는 코로나19를 맞아 광고 업계가 위기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뷰티, 제약, NGO 등 매번 다양하고 새로운 온오프라인 연계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브랜딩과 IMC 캠페인뿐만 아니라 웹드라마 전문 자회사인 크로스마스와 광고 영상 기획부터 촬영, 제작의 협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인터랙티브 드라마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성균관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시행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크리에이티브마스의 창업자 겸 ECD(Executive Creative Director)인 이구익 대표는 “세상에 이로운 광고를 만들기 위해서 창업한 회사가 고객사의 브랜드를 통해 사회와 이웃에 대한 영향력 있는 광고 캠페인을 준비할 때마다 동료들과 더불어 큰 보람과 감사를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광고 어워즈 수상 소식은 이를 더 소신 있게 나아가라는 의미로 알고 주어진 일들에 믿음을 갖고 더 나아가겠다”며 “아직 사회적으로 분위기가 많이 침체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따뜻한 광고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을 위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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