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회장 홍철운)은 현재 메타버스 사업을 실제 진행하고 있는 ‘엔클라우드24’, ‘메이데이파트너스’, ‘브이리스브이알’, 그리고, 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의 메타버스 전문가와 함께 “메타버스 콘텐츠의 미래”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웨비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 중, 현재 가장 빠른 사업화가 예상되는 전시와 공연분야에 대해, 메타버스에서의 콘텐츠 사례와 방향성, 그리고 그 전망까지 전문가 패널들의 다양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주최를 맡은 ㈔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 홍철운 회장은 ‘메타버스 콘텐츠의 미래’에 대한 화두로 페이스북의 ‘메타’ 계획에 대한 전망과 한국의 메타버스 개발자들을 위한 전망을 발표했고, 문화유산분과장인 박진호 박사는 ‘메타버스 환경에서의 인공지능 디지털휴먼 역사인물 재현’이라는 주제로, 현재도 경험할 수 있는 메타휴먼과 Ai가 접목된 역사인물의 구현을 통한 교육용 전시분야에 대해 소개하고 그 전망을 발표했다.
엔클라우드24 임수진 이사는 ‘메타버스 공연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실제 음악/공연분야 종사자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공연을 위해 필요한 플랫폼의 방향성과 엔클라우드24에서 개발 중인 공연플랫폼, ‘스타플래닛’에 대해 공개하기도 했다.
메이데이파트너스 최준영 대표는 ‘코로나 이후 가상 이벤트 & 전시의 변화, 메타버스 공간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기존 SAP, Intel 등의 메타버스를 활용한 대기업 전시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전시분야에서 개발과 사업 모델의 결합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설명했고, 브이리스브이알 권종수 대표는 ‘메타버스 교육 사례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지방이나 소외된 아이들에게 직접 메타버스에 대한 체험을 제공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움직이는 VR트럭에 대해 소개했다.
㈔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 홍철운 회장은 “전시/공연 분야 메타버스 콘텐츠의 미래와 개발과 사업부분에 대한 방향성에 대한 뜻깊은 주제발표가 진행된 웨비나였다”며 “이번 웨비나 영상은 엔클라우드24의 유튜브 채널(https://bit.ly/3r10pXb)을 통하여 주제별로 공개돼 있으니, 메타버스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사업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는 정기적으로 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메타버스를 주제로 실제 개발과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업체 및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