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26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5일 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동 155-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70층, 4개 동, 아파트 498세대, 오피스텔 661실 등 총 1159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분양 완료한 아파트 498세대를 제외한 오피스텔 661실을 분양 예정이며, 오피스텔은 타입별로 ▲27㎡ 208세대 ▲42㎡ 82세대 ▲64㎡ 242세대 ▲82㎡ 129세대로 구성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1월 30일~12월 1일 이틀간 진행된다. 당첨자는 6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8일~10까지 3일간 진행 예정이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의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58-1 위치했으며, 코로나 19 확산을 막고자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방문제로 운영된다. 사이버 견본주택도 개설했으며 VR로 구현된 360도 뷰로 세대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새 단지는 감성조명 ‘더샵루미나’를 기본 제공하고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한다. 승강기 내부에는 UV-C LED 살균조명을 설치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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