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모티바코리아 및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지난 22일 새로운 버추얼 인플루언서 개발 및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버추얼 인플루언서란 'Virtual Influencer'로 SNS 등 가상의 공간에서 강한 영향력을 끼치는 가상의 인플루언서를 뜻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만들어진 버츄얼 인플루언서는 새롭고 다양한 영역에서 다채로운 방식으로 자주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나아가 콘텐츠 경쟁력 강화 및 캐릭터 활용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 접목에 협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모티바코리아와 함께 MOU를 체결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연예인에게 제2의 자아를 부여하고 부캐릭터를 기획해 하나의 세계관으로 묶는, 한국의 한류형 페르소나 스튜디오이자 메타버스 아바타 전문 기업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한편 모티바 코리아는 의료기기를 수입 유통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모티바코리아 관계자는 " 가상과 현실을 뛰어넘는 새로운 버추얼 인플루언서 제작에 기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군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